미국의 신용카드는 혜택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포인트 쌓이는게 어마어마해서
만들 수 있다면 만드는게 좋지만 시민권이나 영주권 등이 있어 SSN이나 ITSN 없으면 만들 수 없다.
물론 Debit 카드 사용으로 신용도를 높이면 발급가능하다고 하지만 불투명한일
그래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 때 비상용으로 해외 결제 가능한 한국 신용카드와 트레블 월렛 https://www.travel-wallet.com/의 카드를 만들어서 왔다.
오늘 소개할 것은 트레블월렛 카드..
실물카드는 다른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인편으로 배달되며, 수수료 없이 해당날짜 기준 매매기준율로 충전이 가능하다.
(출국 최소 2주전 미리 신청하는 것을 추천. 신청 후 실물카드 수령까지 시간이 걸린다.)
등록한 계좌를 통해 카드에 잔액을 즉시 충전이 가능(딜레이 없음)하므로 매우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ATM도 수수료 없이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비슷한 서비스로 하나카드에서도 트레블로그라는 카드가 있지만, 트레블월렛 VISA, 하나는 마스터 카드라는 차이가 있다.
트레블월렛은 VISA로 발급되어 코스트코에서 문제없이 사용가능했다.(코스트코에서는 VISA만 가능...)
물론 충전한도(한화 180만원)가 있어 고가의 물건 구매 시 불편할 수 있으나 일상적인 쇼핑 등에서는 불편없이 사용가능하다.
한국 신용카드를 가져올때도 VISA로 신청해서 가져오는 것이 유리한 것 같다.
또한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해외빌링어드레스 입력 기능을 사용해서 미국 주소지로 빌링어드레스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해외결제 빌링어드레스로 검색하면 변경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빌링어드레스란(Billing address)
결제 청구 주소, 즉 카드 청구서 주소를 의미
일종의 보안절차로서 카드사에 입력된 청구서 주소와 비교하여 카드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입력
특히 주유소의 경우 결제 카드의 ZIP코드를 넣고, 확인 후 승인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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