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U의 George Bush Libarary & Museum에서는 여름 시즌에 바로 옆 연못(pond)에서 매달 1회 야외 영화상영을 한다.
가족들이 함께 하기 좋은 행사라는 컨셉이라서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디즈니 애니 등을 보여준다.
야외에서 하기 때문에 각자 캠핑의자나 돗자리 등을 챙겨서 가는 게 좋다.
그리고 모기가 제법 많아서...미리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가는 게 필요하다. 우리 가족도 헌혈 많이 했다..
해가 진 이후에 상영이 시작되고 그 전까지는 준비된 음식을 즐기고,
아이들은 옆에 설치된 슬라이드랑 트램폴린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도착한 이후 8월에도 영화상영이 있었지만, 그 때는 너무 여유도 없고 피곤해서..
그래도 올해 마지막 영화상영이니 놓치지 않기 위해 나름 서둘러서 왔지만,,,
역시 늦어서 우리 아이들은 슬라이드랑 트램폴린 탈 기회를 놓쳤다. 어두워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에어바운스를 철거한다.
9월 영화는 '개구리왕자'여서 Tiana 분장을 한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어준다.
또한 아이들 craft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이번에는 왕관 만드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제법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참고로 준비된 음식은 모두 공짜다!!
미트볼도 있고 당근등 야채랑 dip도 있어서 한끼 해결 가능한 수준인 거 같은데...
우리는 그걸 모르고 저녁 먹고 가느라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ㅠ.ㅠ
팝콘, 블루벨 아이스크림, 물이랑 음료수 등이 다 제공되고,
아이들을 위한 조그마한 장난감도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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