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납부하고 키를 받아 집으로 들어온 순간.
생각보다 괜찮았다.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은 사진빨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깔끔한 상태라
마음에 들었다.
다만 문제는 주방가전 외 아무것도 없다는 것!

(비행기 수화물로 싣고 온 단프라 박스도 보인다...)
침대, 소파, 티비, 식탁, 청소기, 냄비, 그릇, 욕실용품 등등등 있는 것보다 없는게 많으니..멘붕
바로바로 채워야 하는데, 너무 힘든 나머지 하루는 쉬기로 결정
(필요한 물건 구매 위한 1~2일 정도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도 컨디션 회복 등을 위해 괜찮을 것 같음.)
친절하신 이웃분 도움으로 예약한 렌터카 업체에서 차를 픽업한 후 월마트에 가서 간단하게 장을 보았다.
(침대가 준비되어 있지 않고, 혹시 텐트로 캠핑을 다닐 예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월마트든 어디든에서 에어매트리스를 구매하길 추천한다. 매트리스 없이 바닥에서 자면 피곤은 더 쌓인다. ㅠ, 캠핑을 위한 장비를 준비하다 이걸 왜 이제 샀을까라고 후회하였다)
렌터카는 HERTZ에서 수령하였으며, 풀리커버리라 외관확인 이런거 없었다 -_-;; 기름도 가득채워 수령, 가득채워 반납이 원칙이나 우리가 수령했을 때는 절반정도만 있는 상태..물어보니 반납할 때 비슷하게 맞추라는 답변을 받았고, 나중에 반납시에도 확인 절차같은 것 없이 쿨하게 반납, 외관 확인 이런거 없었음.
렌터카는 수령했으니 핸드폰을 개통할 차례.
한국에서 SKT를 썼기에 T로밍 Baro 4g http://troaming.tworld.co.kr/normal.do?serviceId=S_MSA_0008&viewId=V_PROD7020&prodId=NA00007668를 가입해서 왔다. 3.9만이지만 50% 할인..그리고 한달간 무제한 한국에 전화 가능, 4g 데이터 사용가능(모두 소진 시 저속 무제한)하여 첫달 전화할 일이 많은 경우 유용
한국에서 가져온 갤럭시 S22, S20이 아직 최신폰이기에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통신사는 Mint Mobile로 결정(이웃분이 trial kit을 주셔서 바로 개통, 사용하다 마음에 들면 연장하면 되는 방식),
혹시 아이폰이나 듀얼심이 되는 최신폰이 있으시면 한국에서도 e-sim으로 민트 모바일 개통하능하다. 그것도 아니라면 Trial kit을 미리 주소지로 주문해서 미국 도착 즉시 개통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민트모바일 https://www.mintmobile.com/ 은 T-Mobile의 망을 사용하는 회사로 요금이 저렴하여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한달 사용 결과 사용하는데 지장없다. 민트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우편번호로 커버리지 확인 가능하니 꼭 확인 후 가입하시길)
(가입할 때 http://fbuy.me/t0enV 통해 가입하면 가입자와 추천자 모두 혜택이 있으니 가입하실 분 본 링크를 사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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