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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미국 칼리지스테이션(칼촌)행 준비 Vol.2

by 텍사스칼촌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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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칼리지스테이션 출국 준비

선편으로 보낼 짐은 보냈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였으니

비행기 수화물로 가져갈 짐을 쌀 차례

우리가 예약한 표는 개당 23Kg, 인당 3개까지 가능하였으며, 가족이 4명이으로 총 12개의 수화물을 가지고 갈 수 있었다.

수화물도 역시 단프라 박스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동 시 차에 쌓기(싣기)도 용이할 뿐더러 미국에 가서도 

두루두루 쓸모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

이것저것 싸다보니 단프라 박스 6개, 캐리어 3개, 이민가방 1개, 카시트 2개(카시트는 수화물 갯수에 포함안됨)

일용할 양식이 될 김치캔, 깻잎캔, 김치 양념, 햇반, 누룽지, 김 등도 잊지않고 챙겼다

(무게여유가 있다면 가져올 수 있을 만큼 많이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다. 미국은 비싸고 처음엔 어디서 구해야 할지 어질어질하다.) 

인천공항 내 숙소 추천

인천발 달라스행 대한항공 아침 9시 20분 출발 비행기를 예약하였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당일 새벽에 출발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이래저래 검색한 결과 인천공항 2터미널 안에 있는 다락휴https://www.walkerhill.com/darakhyu/t2/kr/ 에서 전날 숙박하였는데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침에 서둘러서 수속하러 갔으나, 역시 부지런한 한국인들은 어마어마하게 일찍나와 있었다. 사람도 많고, 수화물 수속도 오래걸려 간신히 늦지않게 비행기를 탈 수 있었고, 전날 공항숙박 아니었으면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 같았다.

비행기는 만원이었으나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댈러스에 도착하였다.

댈러스에서 칼촌까지는 3시간정도 걸리는지라 한인택시(도요타 밴)를 예약하였다.

(요즘 텍사스(댈러스) 한인택시는 호황이라고 한다. 텍사스에 한국기업(특히, 삼성) 이 늘어나 한국인들의 입출국이 많아져

일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필요하신 분은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

간신히 짐을 우겨넣고 한참을 달리다보니

한인택시에 가득찬 짐

 한국에서 미리 계약한 아파트에 도착하였다.

칼리지스테이션 아파트

랜트 납입 전이라도 미리 키를 주기도 한다는데 융통성이 없는 직원은 납입 전엔 키를 줄 수 없다고만 해서

오피스에서 서류를 받아들고 HEB에 가서 첫달 랜트비를 납입(수수료(건당 2)도 나온다)하고 나서야 키를 받아 들어갈 수 있었다.

(HB, Walmart 등에서 랜트비 납입이 가능했다. 처음에는 은행 계좌도 없어서 마트에서 납입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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