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칼리지스테이션 출국 준비
선편으로 보낼 짐은 보냈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였으니
비행기 수화물로 가져갈 짐을 쌀 차례
우리가 예약한 표는 개당 23Kg, 인당 3개까지 가능하였으며, 가족이 4명이으로 총 12개의 수화물을 가지고 갈 수 있었다.
수화물도 역시 단프라 박스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동 시 차에 쌓기(싣기)도 용이할 뿐더러 미국에 가서도
두루두루 쓸모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
이것저것 싸다보니 단프라 박스 6개, 캐리어 3개, 이민가방 1개, 카시트 2개(카시트는 수화물 갯수에 포함안됨)
일용할 양식이 될 김치캔, 깻잎캔, 김치 양념, 햇반, 누룽지, 김 등도 잊지않고 챙겼다
(무게여유가 있다면 가져올 수 있을 만큼 많이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다. 미국은 비싸고 처음엔 어디서 구해야 할지 어질어질하다.)
인천공항 내 숙소 추천
인천발 달라스행 대한항공 아침 9시 20분 출발 비행기를 예약하였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당일 새벽에 출발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이래저래 검색한 결과 인천공항 2터미널 안에 있는 다락휴https://www.walkerhill.com/darakhyu/t2/kr/ 에서 전날 숙박하였는데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침에 서둘러서 수속하러 갔으나, 역시 부지런한 한국인들은 어마어마하게 일찍나와 있었다. 사람도 많고, 수화물 수속도 오래걸려 간신히 늦지않게 비행기를 탈 수 있었고, 전날 공항숙박 아니었으면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 같았다.
비행기는 만원이었으나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댈러스에 도착하였다.
댈러스에서 칼촌까지는 3시간정도 걸리는지라 한인택시(도요타 밴)를 예약하였다.
(요즘 텍사스(댈러스) 한인택시는 호황이라고 한다. 텍사스에 한국기업(특히, 삼성) 이 늘어나 한국인들의 입출국이 많아져
일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필요하신 분은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
간신히 짐을 우겨넣고 한참을 달리다보니
한국에서 미리 계약한 아파트에 도착하였다.
랜트 납입 전이라도 미리 키를 주기도 한다는데 융통성이 없는 직원은 납입 전엔 키를 줄 수 없다고만 해서
오피스에서 서류를 받아들고 HEB에 가서 첫달 랜트비를 납입(수수료(건당 2)도 나온다)하고 나서야 키를 받아 들어갈 수 있었다.
(HB, Walmart 등에서 랜트비 납입이 가능했다. 처음에는 은행 계좌도 없어서 마트에서 납입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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