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여행29 12.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대자연의 경이로운 선물! 모뉴먼트 밸리이번 여정은 붉은 사암 기둥과 광활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 바로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영화나 광고에서 한 번쯤 본 적 있을 법한 이곳은 미국 서부 여행의 상징 같은 존재로 애리조나(Arizona)와 유타(Utah) 주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바호족(Navajo Nation)이 관리하는 보호구역이기도 하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 톰 행크스가 많은 사람을 거느리고 뛰다 깨달음을 얻고 돌아가던 곳이다. (끝없이 뻗은 도로가 멋지다!!!)차량통행은 많지 않은 편이라 사람들이 길 한가운데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언제나 조심!!숙소는 The View Hotel!!모뉴먼트 밸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고려해야 할 숙소, 바로 Th.. 2025. 4. 11. 11.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신이 내린 협곡 그랜드 캐년미국 여행 필수 코스미국 애리조나주 북서부에 위치한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은 콜로라도 강이 수백만 년 동안 땅을 깎아내며 만들어진 거대한 협곡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관광이다. 그랜드 캐년은 약 446km에 달하는 길이와 최대 29km의 너비를 자랑하며, 깊이는 1.6km 이상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그랜드 캐년은 크게 사우스 림(South Rim), 노스 림(North Rim), 그리고웨스트 림(West Rim)으로 나뉘는데 각각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사우스 림: 가장 개발된 지역으로, 호텔과 레스토랑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마더 포인트(Mather Point),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Bright Angel T.. 2025. 4. 10. 10. 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와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 홀스슈 밴드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는 콜로라도 강이 만들어낸 말굽 모양의 협곡으로, 수백만 년 동안 강물이 바위를 깎아내며 형성된 지질학적 걸작이다. 우리나라 한반도 지형처럼 만들어 진 곳인데...스케일은 몇백배 웅장하다.입장료(주차비)는 10달러이며,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물은 반드시 준비하는게 좋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늘이 없다. 그리고 시간 여유가 된다면 가이드 투어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우리는 하지 않았지만 가이드 투어 하는 사람도 많았고 특히 가이드가 뷰 포인트, 사진 포인트를 꿰고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홀스슈 밴드를 뒤로하고 그랜드 캐년으로 향했다.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였다. 겨울인데도 관광객이 정말 많아 입.. 2025. 4. 10. 9. 안탈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신비로운 안탈로프 캐년 탐험아침 일찍 지온 랏지(Zion Lodge)를 출발해서 자이언 캐년 비지터 센터를 방문 후 3시간 정도 달려 하부 안탈로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 도착 후 투어를 시작하였다.안탈로프 캐년(Antelope Canyon)은 애리조나 페이지(Page) 근처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나바호 족(Navajo Nation)의 보호 지역으로, 수백만 년 동안 물과 바람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부드럽고 유려한 사암 벽이 특징이다.안탈로프 캐년은 크게 상부 안탈로프 캐년(Upper Antelope Canyon)과 하부 안탈로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하부 안탈로프 캐년을.. 2025. 4. 10. 8. 지온(Zion National Park) 국립공원 유타주의 보석같은 국립공원! 지온(Zion) 국립공원느즈막히 라스베가스를 출발하여 3시간 30여분을 달려 지온(Zion National Park)국립공원으로 향했다.아름다운 풍광과 국립 공원 내 숙소에서 묵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온 국립공원을 일정 중 하나로 잡았다.지온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은 미국 유타주 남서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국립공원으로, 유타에서 가장 먼저 지정된 국립공원임. 이곳은 콜로라도 고원, 그레이트 베이슨, 모하비 사막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어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과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함지온 국립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버진 강(Virgin River)이 수천만 년에 걸쳐 깎아낸 거대한 협곡, 지온 캐년(Zion Canyon)으로, 이 협곡은 길이 .. 2025. 4. 10. 7. 라스베가스(Las Vegas)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Las Vegas)세도나에서 쉬엄쉬엄 7시간 정도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도착 시간은 오후 4:30분~ 라스베가스의 맛집인 이조곰탕에 가서 한식을 즐기기로 하고 식당으로 향했다. 라스베가스 이조곰탕은 라스베가스 스트립(메인 중심가)에서 약간 떨어진 곳(700 E Sahara Ave D, Las Vegas, NV 89104, USA)에 위치해 있어 약간은 무서운(?) 분위기이나, 가격이 합리적이고 맛이 뛰어나다. 곰탕 외에도 선지해장국, 닭칼국수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김치와 깍두기 등 반찬도 정성스럽게 제공되어, 지친 피로를 풀 수 있었다.라스베가스는 네바다주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라는 별명.. 2025. 4. 5. 6. 세도나(Sedona) 세계에서 가장 강한 기(氣)가 흐르는 곳! 세도나(Sedona)세도나는 애리조나주 야바파이 카운티에 위치해 있는데, 여긴 미국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곳이다. 붉은 바위들이 아름다운 것도 있겠지만, 일설에는 이곳이 좋은 기운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얘기도 있어 그런게 아닐까 싶다.(마치 우리나라에서 지리산에 도사가 많은 것처럼!?)세도나에 진입하니 정말 붉은 바위들이 곳곳에 보이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정말 절경이었다. 세도나에서 우리의 유일한 목적지는 "성십자예배당(Chapel of the Holy Cross)".오전 중에 도착한 덕분에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예배당 쪽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예배당 가까이에는 주차가 되지 않으니 언덕 아랫쪽에 차를 주차해 두고 가야 한다는 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2025. 4. 2. 5. 사과로 국립공원(Saguaro National Park) 멋진 선인장의 국립공원! 사과로(Saguaro) 국립공원투싼을 뒤로하고 약 1시간 정도 달려 사과로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미국 국립공원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사과로 국립공원을 향하는 길도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준다.사과로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큰 선인장 군락지이며, 영화에서나 보던 거대한 선인장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열심히 달리다보니 길 주변으로 선인장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기이하게 느껴지는 광경에 할말을 잃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선인장이 가득한 국립공원이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은 곳이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국립공원이었다. 귀여운 선인장부터 5~10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선인장이 어우러진 모습은 장관이었다. 사과로의 선인장은 수명은 200년에 이르고 100살 정도 되면 7.5미터, 1.. 2025. 3. 31. 4. 투싼(Tucson) 쉬어가기 좋은 멋진 도시! 투싼(Tucson)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에서 투싼 숙소까지는 5시간 정도 걸린다. 당초에는 피닉스까지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그렇게 되면 하루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져 중간에 쉬어갈 곳으로 정한 게 바로 투싼이었다. 한마디로 별 기대 없이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돌이켜보면 우리 가족에게 정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준 곳이 되었다. 투싼 숙소 추천투싼에서는 다른 일정 없이 숙소에서만 머무르는 일정이었다. 우리 숙소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투싼-레이드 파크".우리 방은 1층에 위치해있었는데, 발코니가 바로 정원가 연결되어 있는 구조였다. 투싼이 아무래도 남쪽인지라 야자수도 많고 자몽나무가 정원 곳곳에 위치해 있었다.정원 구경을 하는 중에 자몽 따는 어르신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분들이.. 2025. 3. 3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