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여행 Intro.

겨울방학 로드트립 스타트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겨울 방학 여행은 여러 의견을 들어 뉴멕시코,애리조나, 유타, 네바다 주를 가로지르는 경로를 택했다. 여행 기간은  22.12.17. ~ 23.1.1. 보름 정도, 운전(이동) 거리는 약 6500Km에 이르는 첫 장기 여행이었다. 

여행경로는 칼리지스테이션 출발→ 과달루페 국립공원 → 칼스베드 동굴 국립공원 → 화이트샌즈 국립공원 → 투손 → 사과로(suguaro) 국립공원 → 세도나 채플 → 라스베가스 → 지온(zion) 국립공원 → 그랜드캐년 → 모뉴먼트 밸리 → 산타페 → 오클라호마시티 → 칼리지스테이션 복귀 였다. 

이동 루트

 

아이들의 체력과 장기 운전에 대한 부담 등으로 걱정이 반, 평소 가보고 싶었던 국립공원들을 둘러 볼 수 있다는 기대 반으로 로드 트립을 시작하였다.

출발 전 자동차 점검(특히 타이어)에 신경을 썼고, 먹거리를 가득가득 차에 쟁여서(미리 휴스턴 H Mart에서 장을 엄청 봄) 출발~

첫날 이동 거리는 984km, 칼리지스테이션은 다 좋지만 단점은 H Mart가 없다는 것과 여행갈 때 하루를 날린다는 것 ! (텍사스를 빠져 나오는데만 하루는 써야하는 어마어마한 크기) 

Tip) 로드트립 출발 전 챙길 것

1. 여권

2. 운전면허증

3. 넉넉한 현금과 혹시 모르니 결제 가능한 여분의 카드(브랜드별로 챙기는 것 추천)

4. 상비약(국립공원 내 매점은 감기약 등이 엄청 비쌈)

5. 식료품 및 전기주전자

6. 가습기

7. 선글라스(아이들도 필수!)

8. 스노우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