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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2022 겨울방학(뉴멕시코, 애리조나, 네바다, 유타))

10. 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와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by 텍사스칼촌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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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 홀스슈 밴드

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는 콜로라도 강이 만들어낸 말굽 모양의 협곡으로, 수백만 년 동안 강물이 바위를 깎아내며 형성된 지질학적 걸작이다. 우리나라 한반도 지형처럼 만들어 진 곳인데...스케일은 몇백배 웅장하다.

입장료(주차비)는 10달러이며,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물은 반드시 준비하는게 좋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늘이 없다. 

홀스슈 밴드 말굽
홀스슈 밴드 전경

그리고 시간 여유가 된다면 가이드 투어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우리는 하지 않았지만 가이드 투어 하는 사람도 많았고 특히 가이드가 뷰 포인트, 사진 포인트를 꿰고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홀스슈 밴드를 뒤로하고 그랜드 캐년으로 향했다.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였다. 겨울인데도 관광객이 정말 많아 입장에 시간이 걸렸다.

그랜드 캐년에서는 우선 Yavapai Geology Museum을 방문 후 숙소인 Grand Canyon 내 숙소인 Yavapai Lodge로 이동하였다.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게이트
Yavapai Geology Mueseum 및 외부전경

우리는 숙소로 사우스 림 방문객 센터 근처의 Yavapai Lodge(https://www.grandcanyonlodges.com/)를 선택했는데, 식당과 마켓이 가까워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객실수가 많아 예약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다(비수기라도 예약이 쉽지는 않았다.)  가격도 1박에 200불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나 숙소 컨디션이나 편의성은 높아 만족도가 높았다.

Yavapai L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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