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릭타운1 15.오클라호마 시티(Oklahoma City) 곧바로 집에 돌아오는 게 아쉬워서 선택한 마지막 여정,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의 주도이고, 텍사스와도 맞닿아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별로 알려진 곳은 아니다보니 생각보다 주변에 다녀온 사람을 찾기는 어려웠다. 짧은 미국 생활동안 가볼 수 있는 곳은 다 가보자는 일념하에,, 일단 가보자... 가는 길에 도로에서 클래식 카를 잔뜩 싣고 가는 트레일러를 마주쳤다.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차들인데, 미국에서는 여전히 공급과 수요층이 제법 있는 모양인지 동네에서도 볼 수 있다.클래식카들이 모여 뽐내는 것과 같은 대회도 종종 한다. 그날이 되면 정말 클래식카가 줄지어 가는 행렬도 보인다.일종의 자존심 경쟁인 듯 한데 그 덕분인지 정말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반짝반짝 광택나는 클래식카를 보는 재미가 .. 2025.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